갑자기 열나고 설사, 구토한다면? 노로바이러스 의심해보세요! (증상/원인/해결법)
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조심
눈이 많이 내리고 다시 추워진 2월입니다. 어린이집에 다니는 조카가 갑자기 열이 나고 구토를 해서 너무 많이 놀랐습니다. 너무 겁이 나서 병원에 가보니 장염(노로바이러스 감염)과 감기가 같이 와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. 노로바이러스는 특히나 겨울철 더 빈번하게 감염이 발생하는데요.
아직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더 쉽게 더 빠르게 감염이 되는 것 같습니다.
겨울철 아이들의 최고의 적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! 증상은 어떻고 예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원인(감염경로)
■ 감염자의 구토물 또는 대변에 노출된 물 또는 음식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 →생존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는 60도의 물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죽지 않음. 또 일반 수돗물의 염서 농도에서 불활성화되지 않음 → 감염된 음식 또는 물 섭취하거나 노출됨 →감염
■ 감염자가 만진 물건이 바이러스에 노출됨 →그 물건을 만짐 →감염
증상
■ 공통: 오한, 발열, 두통
■ 성인: 설사
■ 아동: 구토
일반적으로 성인은 설사 증상이, 아동은 구토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.
예방
① ★가장 중요 ★ 손 씻기
-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누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기
② 함께 요리를 할 때 조리 도구 소독 등 위생관리 철저
③ 함께 요리를 하다가 증상이 느껴지면? 즉시 요리 금지!
④ 어린이집에서 증상이 나타난 어린이는? 바로 귀가 조치 권고!
⑤ 손잡이 등 신체 접촉이 자주 일어나는 곳은 주기적으로 소독
⑥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
⑦ ★가장 중요 ★ 음식 익혀먹기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
*출처: 다시 돌아온 노로바이러스 주의!… 예방요령은? - 전체 | 카드/한컷 | 멀티미디어 |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(korea.kr)
다시 돌아온 노로바이러스 주의!…예방요령은?
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부 정책뉴스포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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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만큼이나 흔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.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날 것보다는 음식을 익혀먹어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.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^_^